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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외국인도 이제 모바일 신분증으로 은행 계좌 개설! 금융 규정 바뀌었다

by jabblog 2025. 3. 24.

2025년 3월 21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중요한 제도 변화가 시행되었습니다.
바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만으로도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그동안 은행 계좌 하나 개설하려면 항상 외국인등록증 원본(실물)을 지참해야 했던 외국인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제는 스마트폰 속에 있는 모바일 등록증만으로 신분 인증부터 계좌 개설, 카드 발급까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금융 규정 변화의 배경과 실제 활용 방법, 적용 은행, 향후 전망까지 완전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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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이 필요한가?

🔍 외국인의 금융 사각지대, 현실은 어땠나?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50만 명을 넘고, 이들 중 상당수가 유학생, 노동자, 주재원, 사업자 등 다양한 형태로 국내 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외국인이 은행 계좌 하나 개설하는 데도 수많은 장벽이 있었습니다.

  • 외국인등록증 실물 분실 시 은행 업무 불가
  • 은행 창구 직원의 인식 부족으로 계좌 개설 지연
  • 비대면 계좌 개설은 거의 불가능

결국 외국인은 플라스틱 외국인등록증 없이는 금융 시스템에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이란?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신분증입니다.
기존의 플라스틱 등록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가지며, 스마트폰에 설치한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법적 효력 있음
실물 등록증과 동일 기능
블록체인 기반 보안 + 생체 인증
QR 인증으로 빠른 본인 확인

이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실시간 인증 가능한 보안 기반 전자신분증입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


 제도 도입 배경: 왜 이제야?

사실 외국인은 한국 내에서 간단한 체크카드 발급이나 비대면 계좌 개설에도 큰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왜냐하면,

  • 등록증 원본 제출이 필요하고,
  • 주소 확인, 체류자격 확인 등 복잡한 절차가 있었으며
  • 대부분의 은행이 외국인 대상 비대면 계좌 개설을 제한해왔기 때문이죠.

📣 모바일 등록증의 도입은 이런 불편을 한 번에 줄여줄 수 있는 해답이자, 금융 소외 해소 정책의 핵심으로 평가됩니다.


현재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이 적용되는 은행 리스트

금융위원회는 현재 6개 은행에서 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은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은행명대면 계좌 개설비대면 계좌 개설

 

은행명 대면 계좌 비대면 계좌 개설
신한은행 가능 준비 중
하나은행 가능 미지원
부산은행 가능 미지원
제주은행 가능 미지원
아이엠뱅크(IM Bank) 가능 미지원
전북은행 가능 가능

👉 특히 전북은행은 비대면 계좌 개설도 가능해 외국인이 은행 방문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만들 수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실제 사용 방법: 어떻게 계좌를 만들 수 있을까?

대면 계좌 개설 방법

  1. 가까운 은행 지점을 방문합니다.
  2. 은행 직원에게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계좌 개설 원한다”고 요청합니다.
  3. 은행 창구에 설치된 QR 코드를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스캔합니다.
  4. 앱 내에서 얼굴 인식 및 비밀번호 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완료합니다.
  5. 계좌 개설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명합니다.
  6. 계좌 개설 완료!

비대면 계좌 개설 (전북은행)

  1. 전북은행 앱 또는 웹사이트 접속
  2. 비대면 계좌 개설 메뉴 선택
  3.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인증 메뉴 클릭
  4. 앱에서 QR 스캔 → 얼굴 인식 및 인증
  5. 정보 입력 후 계좌 개설 완료

🔐 얼마나 안전한가? 보안성 체크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 주도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운영되며, 강력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 QR 인증 후 본인 인증 필수
  • 생체 인증(얼굴 인식 등) 활용
  •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만 설치 가능
  • 분실 시 원격 폐기 및 재발급 가능

따라서, 위조/도용의 위험이 거의 없고 실물보다도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외국인에게 어떤 이점이 있을까?

✅ 1. 금융 접근성 향상

기존에는 외국인등록증 원본 없이는 사실상 금융 이용이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 카드 신청, 비대면 인증 등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2. 분실 걱정 없음

실물 외국인등록증은 분실 시 재발급이 어렵고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모바일은 앱에서 다시 로그인하고 인증만 하면 빠르게 복구 가능하죠.

✅ 3. 비대면 금융 서비스 진입 가능

그동안 외국인은 비대면 계좌 개설이 불가능해 주거래 은행이 한정적이었는데,
이제는 언택트(Untact) 금융 서비스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까?

금융위원회는 향후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제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더 많은 은행 및 금융기관(카드사, 보험사 등) 도입
  • 온라인 결제 플랫폼, 공공기관 연계
  • 외국인 대상 신용카드, 대출 상품 출시
  • 외국인 생활 밀착형 금융앱 서비스 확대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단순한 ‘신분증’이 아닌
외국인을 위한 디지털 라이프 통합 솔루션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국인이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요약

🔑 스마트폰만 있으면 은행 방문 없이 계좌 개설 가능
🔑 실물 등록증 없이도 본인 인증 가능
🔑 6대 시중은행 우선 도입 → 점차 전 은행 확대 예정
🔑 금융 상품 가입, 송금, 카드 발급이 훨씬 쉬워짐
🔑 금융 소외 계층 해소 + 디지털 접근성 향상


📌 외국인 생활 꿀팁: 이럴 땐 이렇게!

  • 실물 외국인등록증을 분실했다면?
    👉 모바일 등록증으로 대부분 은행 업무 가능!
  • 신용카드 발급이 안 된다면?
    👉 모바일 신분증 지원 은행에서 상담 요청
  • 온라인 거래 중 본인 인증이 필요할 땐?
    👉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QR 인증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