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섬에서 바다 보고, 맛있는 밥 세 끼에, 걱정 없는 하루… 이보다 완벽한 여행이 또 있을까요?”
오늘 소개할 곳은 거제 이수도, 그리고 이수도에서도 유명한 둥지민박의 1박3식 패키지입니다. TV 프로그램 생생정보에도 소개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 직접 다녀온 생생한 후기와 함께, 왜 많은 여행자들이 이수도에 반하고 오는지 낱낱이 보여드릴게요. 😊
🌊 이수도는 어디에 있을까요?
이수도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조용하고 작은 섬입니다. 육지와는 연결되어 있지 않아 시방항에서 배를 타고 약 7분 정도 들어가야 해요.
- 🛥️ 도선 운항 시간표: 8시 / 10시 / 12시 / 14시 / 16시 / 18시
- 🎟️ 운임료(왕복 기준)
- 성인: 8,000원
- 중·고생: 4,000원
- 소인: 2,000원 (신분증 필수 지참)
- 🚗 주차장 완비: 항구 앞 주차 공간 있어 자차 이용도 편리해요!
실내 좌식 구조의 여객선에 탑승하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벌써부터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 거제도 감성 숙소 – 이수도 둥지민박 1박3식 구성
제가 묵었던 곳은 ‘둥지민박’이라는 이름의 소박하지만 정겨운 감성숙소입니다. 이름처럼 정말 둥지처럼 따뜻하게 안겨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에요.
📌 주소: 경남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길 16-1
📅 체크인: 점심 입실(12시) or 저녁 입실(18시)
🕙 체크아웃: 다음날 오전 10시
🍴 식사 구성: 점심 + 저녁 + 아침 (모두 포함)
민박 안에는 작은 매점도 있어서 라면, 맥주, 햇반 등 간단한 간식도 구매할 수 있어요.
🍽️ 진짜 기대해도 좋은 "삼시세끼"
🥢 [1끼] 점심 – 바다 향 가득한 식사
입실 후 바로 먹게 되는 점심! 조개탕 국물 한 모금에 스트레스가 싹 내려가고, 회무침과 생낙지는 싱싱함 그대로 살아있어요.
- “쫄깃한 낙지회”
- “바삭한 우럭튀김”
- “매콤달콤 회무침”
한상 가득 차려진 음식에 군침이 절로~!
🍽️ [2끼] 저녁 – 감성 노을 보며 먹는 해물 요리
저녁식사는 튀김 생선, 쌈채소, 각종 나물 반찬과 함께 합니다.
- 바삭하게 튀겨낸 생선에 양념장이 더해져 밥도둑 탄생!
- 쌈 채소에 고슬고슬한 밥 올려 한입, 이게 바로 힐링이죠.
“진짜 왕의 대접 받는 느낌”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 [3끼] 아침 – 속이 풀리는 든든한 조식
아침부터 생선조림, 간장게장, 우거지무침, 미역국까지!
- 생선의 신선함은 색에서부터 느껴져요
- 미역국은 술 안 마셨는데도 해장되는 기분 😄
삼시세끼 모두 양 많고, 질 좋고, 조리 정성 가득이라 감동 그 자체!
🌇 밤하늘과 노을, 그리고 해안 산책
이수도에서는 노을 지는 시간에 해안 산책로를 걸어보세요.
파도 소리 들리며 노을빛에 물든 바다를 보는 그 순간, 마음속의 복잡한 감정들이 모두 사라지는 기분이에요.
야경을 즐기며 맥주 한 캔, 포장마차 회 한 접시로 마무리하는 하루… 감성 여행의 끝판왕!
💸 가성비도 최고 – 여행비 걱정 뚝!
외식 걱정 없이 숙박+삼시세끼 패키지로 해결!
여행하면서 매번 외식비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 완전 추천!
음식 퀄리티도 워낙 좋아서, 가격 대비 가성비 끝판왕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부모님과 효도여행
✅ 감성 숙소 찾는 커플
✅ 힐링이 필요한 혼행러
✅ 바다+식도락+풍경 다 챙기고 싶은 여행자
📸 여행 꿀팁
- 📷 인생샷 포인트: 선착장/노을길/발코니 뷰
- 🧃 필수 준비물: 음료, 개인 간식, 충전기
- 🎒 간단한 짐으로 떠나세요! 민박에 필요한 건 거의 다 있어요
💬 마무리 한 마디
거제 이수도 1박3식 여행은 단순한 숙소 예약이 아니라, 섬에서의 감성 있는 경험 전체를 예약하는 것이었어요.
자연 속에서 쉼을 얻고, 바다를 보며 먹는 세 끼 식사에 힐링을 더해,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또 오고 싶은 그런 여행지!
“바다에서 시작해서, 미소로 끝나는 하루”